[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 개발사 플레이링스가 신작 '키티 골프' 글로벌 서비스를 21일 시작했다. 플레이링스는 지난해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합병으로 신설됐다.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을 통해 선보인 '키티 골프'는 파3홀 골프를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이다. 세 번의 샷으로 홀에 공을 넣는 간단한 규칙과 드래그앤드롭 방식 샷 조작 등을 갖췄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NFT 탑재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벌 서비스 권역과 플랫폼을 확대해 올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안착할 것"이라고 했다.
플레이링스는 지난해 매출 304억 원과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글로벌 블록체인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NFT 탑재 신작 등 다수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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