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광역시서 아파트 및 주상복합 등 공급
[더팩트|이민주 기자] 쌍용건설이 올해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를 중심으로 8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쌍용건설은 올해 국내 주택시장에서 분양성이 좋은 지역에서 14개 단지, 8100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모델링 아파트를 비롯해 주요 대도시에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의 위상을 높여줄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올해 공급하는 '더 플래티넘'의 60%(4829가구)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대전, 부산, 울산 등 주요 광역시에 공급되는 2739가구를 더하면 올해 분양 물량 중 94%가 대도시에 공급된다.
내달에는 △대전 읍내동 지역주택조합 745가구를 5월에는 △김해 삼계동 아파트 △부천 괴안 3D 재개발 △경남 밀양 내이동2차 아파트를 6월에는 △부산 범일동 주상복합을 공급한다.
7월에는 △울산 우정동 주상복합, 8월 △인천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 9월에는 △평택 통복동 주상복합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10월 △부산 부전동 주상복합, 12월 △부산 전포동 지역주택조합 △경기도 분당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서울 답십리동 신답극동 리모델링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 범일동과 부전동, 울산 우정동, 평택 통복동에서는 고품격 주상복합 형태의 더 플래티넘을 만든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22년을 더 플래티넘 저변 확대 원년으로 삼아 활발한 분양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올해는 대선 등 시장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분양성이 좋은 서울·수도권과 광역시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더 플래티넘 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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