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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체계 전환에 자가진단키트 수요 증가…1등 수혜주는 어디?

  • 경제 | 2022-02-10 14:00

휴마시스‧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주목

상당수 주식 투자자는 자가검사키트 수요 증가에 따른 대표 수혜주로 휴마시스를 꼽고 있다. /임영무 기자
상당수 주식 투자자는 자가검사키트 수요 증가에 따른 대표 수혜주로 휴마시스를 꼽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윤정원 기자] 자가검사키트 수요 증가에 따라 휴마시스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증권 애플리케이션 두나무에 의하면 2월 둘째 주 4070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에서 주식 투자자들은 자가검사키트 수요 증가에 따른 대표 수혜주로 휴마시스(65.2%)를 꼽았다. 34.8%는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선택했다.

이달 4일 기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 제조사는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 △젠바디 △수젠텍 등 5곳이다. 휴마시스와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생산한 제품은 작년 4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조건부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휴마시스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조달청과 242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역시 지난 1월 공시를 통해 1008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COVID-19 At-Home Test)를 미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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