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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롤러코스터 마감…다우지수 3만4297.73
기술 하락폭 -2.34%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한지 하루 만에 떨어지며 또 다시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였다. /AP. 뉴시스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한지 하루 만에 떨어지며 또 다시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였다. /AP. 뉴시스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한지 하루 만에 떨어졌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결정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작되면서 공격적 긴축 신호 가능성 우려가 증시 전반을 다시 짓누른 분위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위험에 지정학적 불안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6.77포인트(0.19%) 하락해 3만4297.7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장중 226포인트까지 상승반전했지만 다시 떨어져 하락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53.68포인트(1.22%) 급락한 4356.45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315.83포인트(2.28%) 밀려 1만3539.29로 거래를 종료했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에너지(+3.96%)와 금융(+0.47%) 등을 제외한 9개가 내렸다. 하락폭은 기술(-2.34%)과 통신(-2.23%), 유틸리티(-1.57%) 등의 순으로 컸다. 종목별로 보면 제너럴일렉트릭(GE)의 경우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분기매출이 하락하며 주가가 6% 급락했다.

IBM은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실적 호조에 5.7% 상승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호실적에 8.9% 뛰었다. 제약사 존슨앤존슨은 올해 백신판매가 최대 46%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주가는 2.9%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6% 하락 마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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