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가 로아온 윈터 페스티벌과 대규모 겨울 이벤트 시작 이후 대부분 지표가 크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스마일게이트 RPG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겨울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6일 신규 모험가 수가 전주 대비 545%, 복귀 모험가 수는 전주 대비 499% 증가했다. 일 이용 모험가 수는 지난 19일 대비 135%, 12월 순 모험가 수는 전달 대비 116% 상승했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명을 기록했다. 일부 서버에서는 입장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022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로아온 윈터 행사와 겨울 대규모 이벤트가 이번 성과를 끌어냈다고 보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 생방송으로 7시간 30분 동안 진행한 로아온 윈터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 명을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의 현재 상승세가 더욱 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게임 최초 RvR(진영 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29일 공개된 데다 내년 1월에는 붓과 도화지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신규 클래스 '도화가'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에 최고의 한 해를 선물해 주신 모험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로스트아크는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고 모험가분들과 함께 더 재미있는 MMORPG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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