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박스, 12.99% 오른 60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올해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 '오징어게임'이 시즌2에 이어 시즌3도 제작될 가능성이 언급되며 관련주인 쇼박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3시 18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12.99%(690원) 오른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징어 게임 제작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KBS '뉴스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저희와 넷플릭스가 아직 시즌2, 3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의 언급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다음 시즌의 제작 시기가 업계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황 감독은 "아마 조만간 어떤 결과물, (혹은)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안다. 그 때문에 다들 다음 시즌 준비를 하기 위해서 긍정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쇼박스는 지난 2018년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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