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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잇-어워드' 대상 수상

  • 경제 | 2021-12-23 11:52
롯데제과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제과 제공

"향후 디자인 경영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롯데제과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잇-어워드'는 '굿디자인', '팩스타'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디자인 분야에서 그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한다.

롯데제과가 국내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2012년 '팩스타', 2019년 '굿디자인', 이번 '잇-어워드' 수상을 포함하면 5차례 수상이다.

이번 '잇-어워드' 대상 수상작인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은 나뚜루의 콘셉트에 맞춰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의 진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색상과 일러스트에 시선이 가도록 디자인됐다. 나뚜루 패키지의 수채화풍 일러스트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의 깊은 맛이 연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금분으로 디자인한 도장 형태의 엠블럼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나뚜루를 나타냈다. 또 패키지에는 육안으로도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라벨 색상을 다르게 구성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5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 2014년 이래 6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13차례나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는 국내 제과 기업 중에서는 동일 기간 내 최다 수상 기록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디자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제과기업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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