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AK홀딩스의 전략담당 임원 고준 전무(사진)를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 "코로나 장기화로 변화 필요"
[더팩트│최수진 기자] 애경그룹이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월 정기 그룹 임원인사 이후 추가적으로 진행한 대표이사 인사 발령으로,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의 전략담당 임원 고준 전무가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이동한다. 고준 대표는 내년 1월부터 AK플라자뿐 아니라 애경그룹의 유통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신규 선임된 AK플라자 고준 대표는 1973년생(49세)으로, AK홀딩스에서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으며 애경그룹의 경영전략을 총괄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의 컨설턴트 출신으로 애경그룹에는 2018년 입사했다.
애경그룹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가 꼭 필요하다는 판단 및 이에 대한 신중한 고민 끝에 AK플라자 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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