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케이티비네트워크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규 대표이사 사장. /KTB네트워크 제공
하이·교보스팩11호, 9~10일 청약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이번주 국내 증시는 케이티비네트워크(KTB네트워크)를 비롯한 3개 회사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케이티비네트워크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을 통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청약 물량은 총 공모물량의 25%인 500만 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하단인 5800원이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50.19대 1을 기록했다. 상장은 오는 16일이다.
하이스팩11호, 교보스팩11호도 이번주 청약에 나선다. 9~10일 하이투자증권이 하이스팩7호를, 교보증권이 교보스팩11호의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단일가 2000원이다.
자동차 생활제품을 판매하는 오토앤은 8~9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격은 4200~4800원이다.
아울러 유전자 교정 기업 툴젠이 상장이 예정돼있다. 툴젠은 오는 10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할 예정이다.
국내 첫 호텔 리츠로 불리는 신한자산운용의 신한서부티엔디리츠도 툴젠과 같은 날 증시에 입성한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앞서 151.98대1의 경쟁률로 일반 청약을 마친 바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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