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려아연은 52만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사진은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더팩트 DB
장중 52만8000원까지 상승
[더팩트|윤정원 기자] 비철금속 제련 업체 고려아연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고려아연은 26일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4.21%) 상승한 52만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고려아연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 한 때는 52만8000원까지도 올랐다. 고려아연의 당일 거래량은 10만5194주, 거래대금은 544억9700만 원 수준이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 아연 가격을 1톤당 2800~3000달러(약 333만~357만 원)로 예상한다"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년 대비 원화 약세가 전망돼 긍정적이다"라고 내다봤다. 이현수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100% 출자해 사업을 준비 중인 케이잼의 경우 2023년 2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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