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백무열 네오플 총무팀장, 오진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장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오플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도움을 보탠다.
네오플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환아 지원 사업을 통해 11월부터 3년간 제주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재발, 집중 치료 대상인 환아 총 9명을 대상으로 총 1억 62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대상 환아 치료비용과 치료를 위한 교통·숙박비, 보조 치료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힘들게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네오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지회장은 "네오플의 따뜻한 도움으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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