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가 손으로 총을 만들어 쏘는 모습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와 넷플릭스가 '아케인 시즌2'를 제작 중이라는 내용을 23일 공개했다.
'아케인 시즌2'는 시즌1처럼 라이엇게임즈와 프랑스 3D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포티셰 프로덕션 협업으로 제작된다. 바이, 징크스 등 주요 등장인물 성우 또한 '아케인 시즌2'에 동일하게 출연한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아케인 시즌2는 시즌1처럼 공개까지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제작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아케인' 외 지난 2019년 10주년 행사 때 공개했던 격투 게임 '프로젝트 L'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신작 격투 게임인 '프로젝트 L'은 이 회사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L 공개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에코의 호버보드와 Z드라이브가 만들어내는 무궁무진한 상승효과를 직접 상상해 달라"고 했다.
'RiotX 아케인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한다.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와일드 리프트, 레전드오브룬테라, 전략적 팀 전투, 발로란트 등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5종 게임에서 아이템 보상을 주는 행사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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