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판교 위메이드타워에 설치된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 이미지 /위메이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이 게임의 티징 사이트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일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의 신규 이미지를 판교 위메이드타워 사옥 전면에 설치했다. 이번 이미지는 붉게 빛나는 보름달 아래 '미르M: 뱅가드&베가본드' 캐릭터가 강렬한 모습으로 서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의 그리드 쿼터뷰 방식을 활용했다. '미르4' 최신 게임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적용했다. 이 게임은 '전쟁과 모험의 시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라는 부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돼 미르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미르대륙을 누비는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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