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한 152억 원을 기록했다. /문수연 기자
"가격 인상 효과 반영으로 4분기 실적 개선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한 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1617억 원, 당기순이익은 16.47% 줄어든 147억 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4분기에는 라면 가격 인상 효과 반영과 해외 판로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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