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등 평가항목에서 1위 기록
[더팩트|이민주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올해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에 올랐다.
부동산R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1~14일까지 진행한 '2021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전국 성인남녀 4156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설문 결과, GS건설의 자이가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우미건설의 린, 한화건설 포레나가 10위권에 진입했다. 한화건설은 올해 처음 10위권에 진입했다.
1위에 오른 GS건설의 자이는 브랜드 상기도와 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등 4개 평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주요 항목에서 고른 인지도를 보였다. 현대건설은 주거만족도와 건설사 상기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 10명 중 9명은 건설사 및 브랜드가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건설사 및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전체 92.44%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아파트 브랜드를 주로 어떤 경로로 알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TV 방송광고'라는 응답이 31.82%로 가장 많았다. 인터넷 등 온라인 광고는 26.71%, 현장 또는 견본주택 방문은 16.45%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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