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건배주로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사에서 수입하는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인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2(Michelin Guide Seoul 2022)' 발간 행사에 샴페인 단독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5일 열리는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2' 발간 행사에서 떼땅져의 '꽁뜨 드 샹빠뉴 블랑 드 블랑(Taittinger Comtes de Champangne Blanc de Blancs)'은 스타 셰프들을 축하하는 건배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떼땅져는 올해로 4년 연속 건배주로 함께한다.
이번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2' 발간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시상식 대신 디지털 라이브로 진행한다. 한국 미식 업계를 이끄는 새로운 스타 레스토랑 선정의 순간을 네이버TV, 미쉐린 가이드 공식 페이스북 계정 및 유투브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한다.
떼땅져는 1734년 프랑스 샹빠뉴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를 '피에르 떼땅져(Pierre Taittinger)'가 계승한 가족경영 샴페인 하우스의 대표 브랜드다. 특히, 에어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항공사 상위 클래스에 제공되고 있으며, 샴페인 하우스 최초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IFA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되는 등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떼땅져는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연간 550만병이 판매되는 샴페인"이라며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미식 파티를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자리로 빛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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