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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맞춤 콘텐츠 '나무프리미엄' 가입자 2만5000명 돌파

  • 경제 | 2021-11-04 13:51
NH투자증권은 3일 기준 나무프리미엄 가입자가 2만5289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증권 나무 앱 갈무리
NH투자증권은 3일 기준 나무프리미엄 가입자가 2만5289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증권 나무 앱 갈무리

가입자 약 60% MZ세대

[더팩트|윤정원 기자] NH투자증권은 나무(NAMUH)프리미엄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3일 만에 2만5000명을 넘어섰다.

4일 NH투자증권은 나무프리미엄 가입자는 지난 3일 기준 2만5289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일 출시된 나무 프리미엄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성공 경험을 위해 출시됐다. MZ세대를 타깃으로 출시된 만큼 해당 세대가 6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나무프리미엄은 나무투데이, 나무레벨업, 나무PICK 등 3가지 메뉴와 MY멤버십으로 구성된다. 나무투데이는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무PICK은 국내외 종목 발굴을 지원한다. 나무레벨업은 슈카월드, 삼프로TV 등 유명 투자 유튜버들이 출연해 '주린이'들의 공부를 돕는다.

MY멤버십의 월단위 멤버십 포인트인 싹포인트도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출석체크 혹은 콘텐츠 구독을 통해 싹포인트로 별로 등급이 부여되는데, 매달 등급별로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콘텐츠 구독과 서비스 참여를 통해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은 증권사 중 최초다.

NH투자증권은 나무프리미엄 출시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WM Digital 사업부 대표는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는 300만 명 이상의 고객 데이터 분석과 1000명 이상의 MZ세대 고객 설문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해 출시했다"며 "MZ세대는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유효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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