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지난 10월 한 달간 '리그오브레전드(LoL) 유니버스' 게임의 월간 사용자 수(MAU)가 1억 8000만 명 이상 기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 이런 내용을 밝히면서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여 년간 '리그오브레전드 유니버스' 게임을 즐긴 세계 플레이어는 6억 명에 달했다.
니콜로 러렌트 라이엇게임즈 CEO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지금 애니메이션 아케인을 통해 전 세계 각지 플레이어와 손잡고 게임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하고자 한다"고 했다.
'아케인'은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 기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7일 '2021 롤드컵' 이후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첫 화는 트위치에서도 동시 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아케인' 출시를 기념해 발로란트, 와일드 리프트, 전략적 팀 전투 등 자사 모든 게임에 적용하는 'Riot×아케인 이벤트'를 한다. 게임별 이벤트는 애니메이션 주제와 내용을 테마로 하는 신규 콘텐츠 등에 초점을 맞췄다.
라이엇게임즈는 '2021 롤드컵' 개막식 다음 날인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아케인' 애니메이션을 처음 공개하는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게임즈 본사에서 한다.
사라 슈츠 라이엇게임즈 익스피리언스 부문 책임자는 "우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의 기원인 게임을 아케인과 관련된 경험의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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