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지난해 7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국내 출시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실제 진행 모습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는 11월 10일 북미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예약자 모집에는 50만 명 이상 참여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가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올해 일본 지역에도 출시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북미 지역 CBT에서는 "원작의 감성을 잘 재현한 것 같다" 등 평을 받았다.
노건석 그라비티 글로벌모바일사업유닛 팀장은 "지난 CBT를 통해 남겨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보다 완성도 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북미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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