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는 150명 개발진이 3년간 만든 엔픽셀의 첫 작품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엔픽셀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일본 예약자 수가 265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첫 선을 보인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18일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픽셀은 지난 8월부터 일본 예약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일본에 출시한 국내 게임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예약자 265만 명을 모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 시장 출시를 위해 제작한 3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은 인류가 사라진 평행세계 도쿄를 그렸다. 회사 측은 "게임 내 주인공 라스와 세리아드를 연상시키는 소년과 소녀를 통해 그랑사가의 감각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니메이션 테마곡 '마카푸아(MAKAFUA)'는 인기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OST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유명 록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참여했다. '너의 이름은'을 제작한 '카와무라 겐키'는 애니메이션 기획을 맡았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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