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하우스'는 머지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새로운 월드를 탐험하고 여러 인물과 조우해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은 '써니하우스'의 핼러윈 이벤트 이미지 /쿡앱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모바일게임사 쿡앱스가 다양한 장르 게임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기 위한 '투 트랙 전략'에 나선다. 순항 중인 '마이홈 디자인 시리즈'에 더해 신규 장르 시장 개척에 나서기 위함이다.
쿡앱스는 SR스튜디오(내부 개발 스튜디오)가 추진 중인 여러 사물을 합쳐 새로운 사물을 창조하는 머지 장르를 시작점으로 음악 연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등 장르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연내 대규모 인력 충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쿡앱스는 "4분기 안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경험이 축적된 인재들을 대규모 충원할 예정"이라며 "실제로 머지를 비롯해 음악 연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섭렵하고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쿡앱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맞춤형 하우스 꾸미기 게임인 '마이홈 디자인 시리즈'를 선보여 2년간 1억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차기작은 일일 70만 명 이용자가 접속 중이다.
새롭게 도전한 머지 장르 신작 경우 '원더 머지'를 공개해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 선보인 '써니하우스'는 월간 이용자 6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다운로드 건수도 100만 건을 앞두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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