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매칭 그랜트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대 경영대학에 발전 기금 5000만 원을 약정했다. /크래프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구성원과 함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창업·벤처 문화 조성을 위한 발전 기금 5000만 원을 약정했다.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사내 기부 프로그램의 세 번째 사례다.
발전 기금은 서울대 경영대학 벤처경영기업가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인 창업경진대회 '스타트업 컨벤션'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컨벤션'에 기업가 정신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 중 우수한 팀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크래프톤의 매칭 그랜트 기부 프로그램은 재직 중인 임직원이 자발적 의지로 조성한 기금에 회사 차원의 매칭 기금을 출연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KAIST 전산학부, 계명대학교 디지펜게임공학전공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세 번째 사례로 구성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크래프톤의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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