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리바트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 나선다. /더팩트 DB
중소기업 제품 전용 '동반성장몰' 도입 통한 국내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나서
[더팩트│최수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리빙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현대리바트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나선다.
5일 현대리바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비용 부담없이 입점 가능하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쇼핑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을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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