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용대출 및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각각 2000만 원씩 축소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제공
신용대출·마통 한도 2000만 원씩 축소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카카오뱅크가 8일 오전 6시 신규 취급 분부터 신용대출 및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각각 2000만 원씩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용대출 한도는 최대 7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최대 5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축소된다.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고신용 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인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 상품 한도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중신용대출의 최대한도는 1억 원이며 중신용플러스대출은 5000만 원 한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금리단층 해소 및 대출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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