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국 '섀도우버스' 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액토즈소프트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은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1 시즌 1' 8강 본선을 오는 8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1 시즌 1' 예선에서는 200여 명이 몰리며 관심을 모았다. 2개 조로 나뉘어 6라운드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 8인이 가려졌다.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1 시즌 1' 본선 진출자는 공식 대회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처음으로 진출한 선수들의 조화가 이뤄졌다. BEX, ReunKyo/CRN은 6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MingiGod, impress, SuriShield, O-ring, GraceLunna, chiking은 5승 1패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1 시즌 1' 본선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7시, 8강 A조 경기인 BEX와 chiking, O-ring과 impress 경기로 시작된다. 오는 9일 오후 7시에는 ReunKyo/CRN과 SuriShield, MingiGod과 GraceLunna가 격돌하는 8강 B조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1' 우승자에게 1500만 원 상금과 연말 진행 예정인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21' 초청권을 준다. 모든 본션 경기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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