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초가대비 9.66% 하락한 1만45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 한컴라이프케어가 시초가 대비 9% 이상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한컴라이프케어는 시초가보다 1550원(-9.66%) 급락한 1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거래시작 전 시초가는 공모가 1만3700원보다 17.2% 높은 1만6050원으로 형성됐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로, 소방 및 방위산업과 유관 공공기관 등에 관련 장비를 납품하는 안전장비 전문기업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5~6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09.8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기관투자자가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 비중도 전체 기관 물량 대비 1.3%에 그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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