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어난 57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효군 기자
e프리퀀시 행사 사은품 비용으로 영업익 줄어
[더팩트|문수연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이 5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최대 분기 매출인 올해 1분기 5227억 원을 넘어섰다.
스타벅스의 점포 수는 1674개로 지난해 말 1508개에서 66개 늘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한 504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98억 원으로 29.4% 증가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2분기에 진행한 e프리퀀시 행사로 사은품 비용이 발생해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e프리퀀시 적립·증정 이벤트에 따른 이익은 3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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