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7년간 개발한 블록버스터 PC온라인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대만 게임 퍼블리싱(배급) 업체 해피툭과 '로스트아크'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대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로스트아크'의 대만 시장 출시와 안착을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인 론칭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해피툭은 지난 2012년 설립된 대만의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다. 14종의 온라인게임과 다수의 모바일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 전문 포털 망고T5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한국 게임을 대만에 퍼블리싱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해피툭 양민영 대표는 "최고의 개발력을 갖춘 게임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RPG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그동안 대만 이용자들도 로스트아크의 서비스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큼 대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지화 준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탄탄한 퍼블리싱 기반과 노하우, 로스트아크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해피툭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가 가진 전문성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현지화 된 로스트아크로 대만 RPG팬 분들을 찾아뵙고 함께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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