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함께 사용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8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원이 함께 보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길드 던전' △길드원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길드 공격대' △길드 내에서 진행되는 '길드 경매' 시스템을 선보이고 신규 '발두르' 서버 3개를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길드 던전'은 레벨 4 이상 길드부터 즐길 수 있다. 길드원들은 이곳에서 길드 경험치, 길드 주화, 던전 보상 상자 등 개인 보상과 장비, 스킬 교본, 스킬북 등 길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길드 경매금을 분배받거나 경매 대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공격대'도 적용됐다. 공격대에 참가한 길드원들은 보스급 몬스터 전에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얻은 아이템에 대한 길드 경매 낙찰금은 분배받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여러 개의 장비를 동시에 원하는 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멀티 강화' 기능도 이번에 추가됐다.
'오딘'은 국내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로키와 그의 자손들이 다른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라그나로크를 일으킨 시점을 주요 사건으로 다뤘다. 로딩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심리스 월드와 높은 자유도 등 특징을 지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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