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12일 밝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출시 1주일 성과 /크래프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이뤄낸 성과다.
크래프톤은 지난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출시해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 일일 최대 이용자 수 1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0만 명을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 랭킹도 출시 직후부터 눈에 띄게 상승하면서 정식 출시 24시간 만에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크래프톤은 인도 이용자만을 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e스포츠 대회를 여는 등 현지에서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임우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부장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시작으로 크래프톤과 인도의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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