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LCK, 스페인어 중계 확정…전 세계 7개 언어 송출

  • 경제 | 2021-07-09 17:41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지난 2019년 8월 3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세정 기자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지난 2019년 8월 3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가 스페인어로 생중계된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전 세계에서 4억4000만 명 정도다. 중국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9일부터 LCK가 스페인어로 실시간 송출되며 중남미 지역에서도 스페인어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LCK는 스페인 언어권 미디어그룹인 미디어프로 그룹과 LCK 전 경기에 대한 송출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넷 채널인 유비트닷티브이와 유료 케이블TV 채널인 유비트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된다.

오상헌 LCK 대표는 "LCK가 스페인어권 팬들에게도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각지의 수많은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LCK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