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윙스 모바일 신작 '캐슬 크래프트'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5일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게임 '캐슬 크래프트'를 첫 공개했다. 라이징윙스는 지난해 12월 크래프톤 산하 독립스튜디오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가 통합해 설립됐다.
'캐슬 크래프트'는 실시간 대전을 통해 본인의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다양한 영웅 지휘관과 유닛 카드로 부대를 구성해 상대 진형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다.
개발사인 라이징윙스는 대인전(PvP) 외 협동전, 모의전투, 친선전, 전술훈련 등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맹전과 지역 점령전 등 길드 콘텐츠도 준비되고 있다.
라이징윙스 측은 "캐슬 크래프트는 6월부터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소프트론칭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7월 글로벌로 소프트론칭 지역을 확대하고 올 하반기 정식 출시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에게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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