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이주환 컴투스 제작본부장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송재준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로 컴투스를 이끈다.
1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는 게임빌 게임기획실장, 컴투스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한다.
송 대표는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와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M&A) 기반 신규 사업 추진 등을 맡는다.
컴투스 측은 "두 대표이사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 전역에서 인정받는 게임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하는 IP 밸류 체인을 더 크게 확장하는 등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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