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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 경제 | 2021-06-25 16:07
코웨이는 25일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25일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제공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무상 지원 및 관리 서비스 제공

[더팩트|이민주 기자] 코웨이가 환경부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에 나선다.

25일 코웨이는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환경에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이번 협약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지하수 지원사업을 비롯해 춘천시 상수도 미보급지역 정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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