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B형에서 84점을 받은 청약자 나와…평균 점수 80.5점
[더팩트│최수진 기자]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에서 청약가점 만점을 받은 청약자가 나타났다. 지난 1월 강동구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 청약 이후 5개월 만에 등장한 만점 청약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래미안 원베일리 74㎡B형에서 84점을 받은 청약자가 당첨됐다.
청약가점 84점은 △부양가족 6명(35점) △무주택 기간 15년(32년)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17점) 등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만점'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74㎡B형 당첨 기준 커트라인 가점은 78점으로 집계됐고, 평균 점수는 80.5점으로 확인됐다.
원베일리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5653만 원이며, 청약률은 최대 1873.5대 1(46㎡A 기준) 수준으로 나타났다. 면적별로는 △46㎡A 1873.5대 1△59㎡A 124.9대 1 △59㎡B 79.6대 1 △74㎡A 537.6대 1 △74㎡B 471.3대 1 △74㎡C 407.5대 1 등이다.
한편,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에 속한다. 오늘(25일) 청약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이후 6월 30일~7월 6일까지 서류 검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계약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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