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끝마쳤다.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고,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상승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P.뉴시스
18.47포인트(+0.13%) 상승…1만4271.73 마감
[더팩트|윤정원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1.34포인트(-0.21%) 하락한 3만3874.2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4.60포인트(-0.11%) 내린 4241.84에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는 18.47포인트(+0.13%) 상승한 1만4271.73에 장을 종료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중국에 태양광 충전소를 설치했다는 소식에 5.27%나 껑충 뛰었다. 클린 수소 생산을 위한 5000만 달러(약 568억원) 투자를 밝힌 니콜라도 4.27% 상승세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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