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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 아시아 4개국 최강 팀은?"

  • 경제 | 2021-06-11 10:24
2019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EACC 스프링 2019 결승전' 모습 /넥슨 제공
2019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EACC 스프링 2019 결승전' 모습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피파온라인4' e스포츠 대회인 'EACC 써머 2021'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EACC 써머 2021'은 한국·베트남·중국·태국 등 4개국에서 진행된다. 국가별 3개 팀씩 총 12개 팀이 승부를 펼치는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1000만 원) 규모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6일 'EACC 써머 2021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3개 팀을 선발했다. 민초단, 크레이지윈 SainT 등 3개 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각국 대표들과 승부를 겨루게 된다.

'EACC 써머 2021' 출전 팀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 시즌 그랜드 파이널 대회인 '피파e 컨티넨탈컵 2021'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EA는 이번 'EACC 써머 2021' 시작과 함께 EACC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EACC가 '피파온라인4' 이용자들과 더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보다 젊고 현대적인 정체성을 표방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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