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33포인트(-0.74%) 하락한 978.79 마감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전고점 돌파 이후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인의 매도세에 전일보다 31.65(-0.97%)하락한 3216.1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은 4587억 원, 외국인은 3296억 원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7881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3.92%) △삼성바이오로직스(-2.46%) △현대차(-1.64%) △삼성SDI(-1.46%) △기아(-1.31%) △NAVER(-1.10%) △삼성전자(-0.98%) △LG화학(-0.74%) 등은 하락했다. 카카오(+0.39%)는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0%)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 가운데 △의약품(-1.89%) △철강금속(-1.87%) △증권(-1.86%) △건설업(-1.41%) △전기전자(-1.41%) 등은 내렸다. 상승한 업종은 △섬유의복(+2.44%) △통신업(+0.33%) △전기가스업(+0.16%) △운수창고(+0.13%) △기계(+0.02%)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33포인트(-0.74%) 떨어진 978.79에 종료했다. 외국인은 1154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 1009억 원, 149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3.69%) △셀트리온헬스케어(-2.85%) △씨젠(-1.62%) △SK머티리얼즈(-1.31%) △에코프로비엠(-1.28%) △에이치엘비(-0.30%) 등은 하락했다. △휴젤(+10.30%) △카카오게임즈(+0.54%) △펄어비스(+0.51%) △CJ ENM(+0.24%) 등은 상승했다.
△유통(-1.7%) △비금속(-1.55%) △기타서비스(-1.37%) △반도체(-1.16%) △화학(-1.11%) 등의 업종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운송장비/부품(+0.54%) △음식료/담배(+0.38%) △오락·문화(+0.29%) △기타 제조(+0.1%) △디지털컨텐츠(+0.05%) 등은 올랐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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