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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달 배달 매장 120여 개로 확대…"비대면 서비스 강화"

  • 경제 | 2021-06-09 10:48
스타벅스가 이달 신규 배달 서비스 매장 100여 곳을 추가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스타벅스가 이달 신규 배달 서비스 매장 100여 곳을 추가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이달 서울·경기 배달 서비스 매장 100여 곳 오픈 예정

[더팩트|이민주 기자] 스타벅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8일) 수도권 배달 서비스 매장을 19곳 추가 개점했다.

신규 배달 서비스 매장은 △갤러리아팰리스 △광화문우체국 △구로에이스 △길동역 △둔촌동 △목동오목로 △문정로데오 △방이역 △보라매대교 △서울대입구역 △송파사거리 △숭실대입구역 △오류동역 △을지병원사거리 △이수역사거리 △잠실푸르지오월드 △종로평창동 △충무로역 △코엑스사거리점이다.

추가 개점에 따라 서울 내 배달 서비스 매장은 기존 6개에서 25개로 늘어난다.

스타벅스는 이달 내로 서울·경기 지역에 딜리버리 매장 100여 곳을 추가 개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서울 지역으로 한정됐던 배달 서비스 지역은 경기권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역삼이마트점에서 처음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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