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모전
팬앤스타
IMR

SK텔레콤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 추진 사실 아냐"

  • 경제 | 2021-06-07 09:15
SK텔레콤이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 내용과 관련해 7일 입장 자료를 내고
SK텔레콤이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 내용과 관련해 7일 입장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아마존 상품 직접 구매하는 서비스 론칭 위한 협력 진행 중"

[더팩트 | 서재근 기자] SK텔레콤이 아마존과 자회사인 11번가 지분 30%에 관해 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 내용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7일 오전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금일 일각에서 제기된 당사가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11번가 내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론칭을 위해 협력 중"이라며 "지분 양수도 관련해서는 진행 중인 사안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앙일보는 SK그룹 관계자의 말을 인용, SK텔레콤이 이커머스 자회사 11번가의 신주인수권을 통해 전체 지분의 30%를 아마존에 넘기는 내용을 골자로 계약 체결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