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국내 대표 7인 작가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한다.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국내 대표 작가 7인과 함께하는 단편소설 프로젝트 '엔씨 픽션 플레이'를 공식 블로그에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엔씨 픽션 플레이'에는 배명훈, 장강명, 김금희, 김초엽, 김중혁, 편혜영, 박상영 작가가 참여해 '즐거움의 미래'를 주제로 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배명훈 작가의 '수요 곡선의 수호자'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7편의 단편소설을 공개한다.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 오디오북, 전시회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배명훈, 김금희 작가가 낭독한 작품은 이날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공개한다. 모든 작품은 오는 15일부터 자이언트북스에서 출간하는 도서 '놀이터는 24시'에도 실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까지 '픽션 플레이 AR' 이벤트를 한다. 방문자는 140개 소설 속 문장을 증강현실(AR)로 감상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AR 갤러리'에서 위로, 행복, 감동을 주는 문장을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팟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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