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27일 전국 6개 지역 소속 환경미화원 600명에게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1만4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공
무라벨 생수 지원으로 환경미화원 응원…분리배출 중요성 메시지도 전달
[더팩트|이민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전국 환경미화원(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7일 세븐일레븐은 전국 6개 지역 지자체 소속 환경미화원 약 600명에게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1만4000개를 내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6개 나눔 활동 지역은 서울 중구, 성남 중원구, 대전 동구, 강원 원주, 부산 사상구, 제주 오라동이다.
세븐일레븐은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출시를 기념해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만큼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환경 정화 노력을 아끼지 않는 환경미화원 분들을 위해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나아가 친환경 무라벨 생수를 통해 페트병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 선임책임은 "환경미화원 분들이야말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곧 여름인데 우리 사회를 위해 뜨거운 땀을 흘릴 환경미화원 분들을 응원하며 시원한 무라벨 생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윈윈하고 환경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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