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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伊 '아쿠아 디 파르마' 신상품 최초 론칭

  • 경제 | 2021-05-20 14:14
신라면세점이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이 '아쿠아 디 파르마'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제공

왕홍 등 초청해 신라호텔서 신제품 론칭 행사 진행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라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처음으로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20일 신라면세점은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메디떼라네오 라인의 신제품과 차량용 디퓨저 3종을 국내 면세점 중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루 라인 신제품인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라 스푸냐뚜라'는 고대부터 이어지는 추출 기술로 장인의 손길에서 탄생한 최고급 자기에 담겨있으며, 차량용 디퓨저는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이 사용되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듀오 감 프라테시'가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한다. 차량용 디퓨저는 국내 백화점 및 신라면세점에서 선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엄선된 네 가지 향과 세 가지 컬러의 케이스로 구성돼 있다.

신라면세점과 아쿠아 디 파르마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포르쉐 센터 용산점과 함께 신제품 론칭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VIP 고객들과 왕홍들을 초청해 신라호텔의 전통 한옥 양식으로 유명한 영빈관 후정에서 포르쉐 차량과 신제품 차량용 디퓨저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 입장 정원을 한 회 75명으로 한정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화장품·향수 분야 면세점의 세계 최대 규모 주력 사업자로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화장품·향수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면세점 최초 입점한 '후다 뷰티'를 비롯해 '헬레나 루빈스타인',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MCM향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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