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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잠입 스릴러…스마일게이트, '원혼' 다음 달 8일 출시

  • 게임 | 2021-05-04 14:53
'원혼'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초자연 잠입 스릴러 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원혼'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초자연 잠입 스릴러 게임이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다음 달 8일 스토브 인디 게임 플랫폼인 '스토브 인디'에서 PC패키지게임 '원혼: 복수의 영혼(원혼)'을 출시한다.

'원혼'은 부산 사나이 게임즈가 개발하고 슈퍼닷컴이 서비스하는 초자연 잠입 스릴러 게임이다. 192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저승사자와의 계약을 통해 살아있는 것들에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은 소녀의 활약을 다뤘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원혼'의 새로운 프롤로그 버전인 '원혼: 더 비기닝'도 공개했다. 더 비기닝에서는 정식 버전의 초반 4개 레벨을 경험할 수 있다.

'원혼'의 핵심은 빙의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적에게 빙의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지나갈 수 있지만 반대로 적을 조종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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