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3000대 판매…소매 판매 기준 日 최고 기록 경신
[더팩트｜이민주 기자]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소매 판매를 기준으로 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4일 바디프랜드는 지난 1~3일 동안 안마의자 3071대를 판매·렌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2118대)과 비교해 45% 증가한 수치다.
유통처 납품분을 제외한 소매 판매로 일 최고 판매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3일 기준 일 최고 판매 기록은 1259대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5월 3일 831대였다. 지난 3일간 매출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문의가 개발한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부모님, 가족의 건강을 위한 선물 수요가 쏟아졌다"며 "여기에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더파라오, 더팬텀과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찾는 발길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이번 기록 달성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리서치의 조사에서도 가정의 달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안마의자'를 꼽았는데, 다른 때보다 특히 선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월 매출 600억 원 시대를 열었던 지난해 5월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월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우리 가족 10년 더 건강하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월 말까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렌탈,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무상 증정하고 아이오닉5 등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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