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면세점협회 제공
방문객 수 55만8528명 올해 최다
[더팩트|한예주 기자] 지난 3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무착륙 관광비행 등의 영향에 반등했다. 방문객수는 올 들어 가장 많았다.
3일 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 3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전달(1조1687억 원) 대비 22.7% 증가한 1조4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매출이 1조3674억 원으로 전월 대비 22.8% 늘었고, 내국인 매출도 673억 원을 기록하며 22.4%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조4841억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3월 방문객 수는 55만8528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지난 1월엔 34만3983명, 2월엔 45만802명이었다.
외국인 방문객 수는 5만1282명으로 2월(4만4044명)보다 다소 늘었고, 내국인 방문객 수도 50만7246명으로 전월보다 10만 명가량 늘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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