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슈퍼위크' 등 총 5500억 원의 특집 물량 준비
[더팩트｜이민주 기자] GS샵이 내달 한 달간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를 연다.
30일 GS샵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쇼핑축제 '상상초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초월은 GS샵이 일 년에 두 번(5월과 10월) 진행하는 특집 행사다.
올해 행사 물량은 5500억 원이며, 프로모션 비용만 120억 원이다.
먼저 1~10일까지는 매일 1억 원씩 총 10억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매일 5회(오전 10시, 오후 12시, 2시, 4시, 6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2000명에게 1만 원을 적립해 준다.
5월 동안 TV상품 3회, 총 금액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적립금 3만 원, TV상품 3회를 포함해 총 금액 5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적립금 5만 원을 각각 증정한다.
이 외에도 GS샵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TV상품을 선물할 경우 적립금 10%를 지급한다. 매달 마지막 주 GS샵과 GS리테일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GS프라임위크'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적립금 10%, 카드별 5~7%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적용한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GS샵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은 1만 원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50%(1인 최대 1만 원)를 페이백으로 돌려준다.
상품 카테고리별 특집 방송도 준비했다. 여름 패션신상, 스포츠 의류, 뷰티, 렌탈, 가전 제품을 총 10회에 걸쳐 특집방송을 선보인다.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TV인기 상품을 선별해서 방송하는 '강력추천 매장'에는 여성들의 워너비 쇼핑 아이템인 다이슨을 비롯 SJ와니, 에버콜라겐 등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총출동한다. TV생방송 중 고객과 직접 통화를 연결하고, 모바일 라이브톡으로 실시간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고객과도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김은정 GS샵 영업전략사업부장 상무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상상초월은 기존과는 다른 막강한 혜택으로 펼쳐지며,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GS샵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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