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글로벌 출시 이미지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의 대형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이 회사는 '백년전쟁'을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나만의 팀을 만들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는 대인전(PvP)이 핵심이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일본·태국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백년전쟁'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이 나온다. 40여 종의 몬스터가 출시에 맞춰 게임 속에 등장한다. 컴투스는 이들 몬스터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핵심 전투 콘텐츠는 '카운터'다. 상대방 기술 발동 중에 개입해 받아치는 형태로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 넘치는 대전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직접 전투에 등장해 발동시키는 소환사 스펠은 전황을 뒤엎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은 직접 플레이하는 전투 자체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플레이는 물론 관전의 재미까지 더해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표 e스포츠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지금까지 1억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7년 이상 세계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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