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가·소상공인 35곳 참여…소비 촉진 위한 10% 쿠폰 제공
[더팩트｜이민주 기자] 위메프가 충남 청양군 농가 및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돕는다.
16일 위메프는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청양군 칠갑마루 특별전을 열고, 청양군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칠갑마루는 청양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 농가·소상공인 35곳이 모여 8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건표고버섯 선물세트 2호(GAP인증) 고급형 2만8900원 △'고추랑 가루랑' 고춧가루 일반용 2만1900원 △구기자10000 프리미엄 진액세트 6만7900원 △하이농 청양구기자 분말 200g (GAP인증) 2만3900원 △대추방울토마토 3kg(GAP인증) 2만5000원 등이다.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1인당 3번까지 중복해서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쿠폰 혜택 등 다양한 제휴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위메프 고객에게는 여러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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