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16일 서울 강서구에 한우 전문점 창고43 마곡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bhc 제공
강서구 첫 출점…"매장 확장 교두보 기대"
[더팩트|이민주 기자] bhc가 한우 전문점 창고43 '마곡점'을 오픈하고, 서울 전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bhc에 따르면 창고43 마곡점은 202석 규모로 5인 이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룸이 16개 마련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격조 있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 우드와 아이언을 소재를 사용했다.
발산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마곡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높은 접근성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산업 및 연구시설, 편의시설, 주거단지, 문화공원 등이 조성되어 안정적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bhc는 강서구 첫 매장인 마곡점이 서울 전역 매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고43은 그간 본점 여의도를 중심으로 금융 중심지인 영등포구, 대규모 업무 지구가 조성된 강남구 및 서초구 등 서울 오피스상권을 중심으로 개점해 왔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자리 잡은 강서구에서 창고43의 고품격 한우 다이닝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마곡점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에 고르게 진출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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